기부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싶다며 국토 종단에 나선 청년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마라도에서 임진각까지 그 거리만 무려 624km인데요.<br /><br />그 주인공들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지난 주말 제주 마라도의 국토 최남단비.<br /><br />찌는 듯한 폭염 속에 청년 3명으로 이뤄진 희망원정대가 국토 종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위기 가정을 돕겠다는 취지로 모인 이들은 16박 17일간 부산과 대전, 서울을 거쳐 파주까지 오로지 걸어서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SNS를 통해 종주 과정을 생중계하면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벌써 기부 의사를 밝힌 누리꾼들도 있고, 함께 걷고 싶다는 연락도 많다고 합니다.<br /><br />더운 날씨에 무사히 임진각까지 도착했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250604192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